다이어트를 하면서 절실하게 중요하다고 느낀 건 식단이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식단 조절을 하지 않으니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녁만이라도 다이어트식단(닭가슴살, 샐러드, 현미밥) 으로 챙겨 먹자! 해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찾아 보게 됐습니다. 문득 막내시누이가 헬스장에서 추천해줘서 다이어트하면서 먹고 있다던 닭가슴살 제품이 떠오릅니다.
"닭이소 닭가슴살 플러스" 꽤 맛있어 보여 눈여겨 보던 제품입니다. 바로 이거다! 싶어 주문합니다.
포털사이트에 "닭이소"라고 치면 제품이 주르륵 나옵니다.
닭가슴살 플러스는 데리야끼, 칠리, 카레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습니다. 3가지 맛이 모두 궁금했습니다.
마침 3가지 맛을 5+5+5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 3가지 맛 모두 시킵니다.
닭이소 닭가슴살 플러스 제품 특장점
닭이소 플러스 제품은 냉동보관 상품입니다. 한팩당 150g으로 칼로리는 약 160kcal 정도 됩니다.
밥 한공기 300kcal인 걸 감안한다면 양념으로 버무려진 닭가슴살 칼로리로 치고는 적다고 생각됩니다.
소스를 만들 때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첨가했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스테비아의 잎과 줄기에 들어있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라고 합니다. 이 제품이 다이어트 식품이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먹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포장을 뜯지말고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약 2분 30초간 돌리면 건강하고 촉촉한 닭가슴살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3가지의 맛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데리야끼, 칠리, 카레 맛 비교
우선 데리야끼, 소스가 무지 달았습니다. 스테비아가 설탕보다 당분이 높다 하더니, 그래서 일까요?
저는 생야채를 잘 먹지 않습니다. 그것도 샐러드 소스조차 없는 생야채는 저에게 너무 힘든 존재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할 때 야채 섭취의 중요성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야채를 추가해 먹고자 하는데 닭이소 닭가슴살 플러스 양념에 이렇게 브로콜리만 살짝 데쳐서 첨가해 주면 야채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현미밥을 추가해 주면 세상 간단하고 건강한 식단이 됩니다. 바쁠 때 현미햇반으로 먹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직접할 때보다 더 찰지고 맛있습니다. 이것도 막내시누이가 전해 준 꿀팁! 막내시누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야 겠습니다.
당분간 저의 저녁 식탁은 닭이소 닭가슴살 플러스와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건강한 본인만의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이상 열심히 일한 돈으로 직접 사서 먹어 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