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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꽤 추워졌네요~
따뜻한 차 한잔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저는 원래 한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실 정도로
차가운 물, 시원한 음료를 좋아하는데요,
요즘들어 주변에서
"차가운 거 몸에 안 좋다."
"따뜻한 커피 마셔라" 등
걱정어린 잔소리(^^;)를 많이 듣다 보니
한 번 바꿔봐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의도적으로 차를 마시기 위해
티앤차 여행용 다기세트를 구입했어요.
가방 안에 모든 구성품이 다 들어있어요.
이렇게 완충재가 들어있어 여행갈 때도
안심하고 가져갈 수 있어요
전체 구성품이에요. 4인용이구요^^
저는 차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완벽한 다기세트보다는
만원대의 저렴한(제대로 갖춰진 다기세트는
가격이 꽤 나가더라구요 ^^;)
이왕이면 캠핑이나 여행갈 때도 즐길 수 있는
여행용 다기세트로 구입했어요.
차를 우려내는 다관이 정말 귀엽긴 한데
과연 차 4잔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 먼저 드네요.
우선 뜨거운 물을 붓고
차가 우러나오길 기다립니다~
다행히 딱 4잔 나오긴 하지만
4명이서 마실 땐 부지런히
차를 우려내야 겠어요.
한잔만 마시게 되진 않을 테니까요~
그런데 차를 따르면
이렇게 건더기가 같이 나오네요 ㅜㅜ
다관에 찻잎 걸러지는 구멍이
커서 그런가봐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부담없는 가격에 간편하게
차를 즐기기엔 모자람이 없네요~
앞으로 올 겨울에는
티앤차 여행용 다기세트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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