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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현대인의 질병, VDT증후군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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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증후군은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직업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안구건조증,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업무 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이나 가정에서도 컴퓨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VDT 증후군 역시 증가는 추세입니다.

제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한 햇수도 오래되다 보니 

거북목과 어깨뭉침은 기본이고 요즘들어 눈의 피로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VDT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VDT증후군의 원인

업무공간의 건조한 환기시설, 사용자의 나쁜 자세, 고정된 자세에서의 지속된 동작, 

휴식시간이 부족한 무리한 작업, 사용자에게 맞춰지지 않은 작업공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는 기업마다 1인 1PC로 컴퓨터 사용시간 증가, 화면의 대형화, 노트북 증가 등이 

VDT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모니터 화면이 커질 수록 문자나 화상을 보기 쉬운 반면 눈이 건조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컬러 화면도 눈을 피로하게 하는데, 적색과 청색의 파장이 달라 눈의 초점을 맞추는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노트북PC는 눈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목이나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데스크톱PC보다 키보드가 작아 

손목과 손가락이 저리고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VDT증후군의 예방법

우선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면 화면을 보기 위한 목의 각도가 줄어들어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이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 감소합니다.

또한 1시간 작업한 뒤 최소한 10분의 쉬어야 합니다. 그러나 눈이 피로하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생각되면 

1시간이 되지 않았어도 그 때마다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작업하다 보면 우리 몸의 여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고,

목,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이 피로하여 뭉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주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다음에서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목 스트레칭

1. 똑바로 서 있는 상태에서 두 손을 목 뒤로 깍지를 끼고 뒤통수 부분에 손을 얹습니다.

2.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머리를 아래 쪽으로 눌러 줍니다. 

   이때 너무 힘을 주어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스트레칭

1. 한쪽 팔을 정면을 향해 뻗어 줍니다. 이때 손바닥이 정면을 보게 하고 손가락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2. 반대쪽 손으로 뻗어있는 손가락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 줍니다. 

3.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4. 이번에는 손 등이 정면으로 항하게 하여 팔을 뻗습니다. 이대 손가락 방향은 아래쪽을 향하게 합니다.

5. 반대쪽 손으로 뻗어있는 손가락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 줍니다.

6.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이상으로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질병,  VDT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

VDT 증후군에서 대표되는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틈틈이 하는 스트레칭으로 더 즐겁게 일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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