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이들의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줄 로션 고르는 일은 항상 어렵습니다.
성분이 좋은 로션은 향이나 발림성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렇다고 향 좋고, 발림성 좋은
로션을 쓰자니 성분이 좋지 않아 왠지 꺼려집니다. 그런 이유로 한 제품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몽디에스 로션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직접 구매하고 써본 몽디에스 아토 로션 사용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아이들 로션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아래 쪽에 내용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몽디에스 아토 로션 구매 동기
몽디에스 아토 로션을 구매하게 된 동기는 아이들이 쓰는 몽디에스 치약 덕분입니다.
성분이 착하기로 소문난 몽디에스 치약은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줄곧
몽디에스 제품을 사용해왔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치약을 주문하다가
아이들 로션도 새로 사야할 때가 되어 그동안 눈여겨 보던 몽디에스 아토 로션 제품을
같이 주문합니다. 그전부터 몽디에서 아토 로션을 사려고 했었으나 로션제품 카테고리가
베이비인 이유로 망설였었습니다.(저희 아이들은 이제 베이비가 아닌 관계로....)
그래도 성분 좋기로 유명한 몽디에스 제품이기에, 또 몽디에스 아토 로션을 1+1 으로
구매할 수 있었기에 당장 주문해봅니다.
몽디에스 로션 소개
몽디에스 아토 로션은 전성분 EWG 그린등급입니다. EWG등급이란 비영리 미국 환경
연구단체에서 2억 5천여 개의 연구결과를 통해 제시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등급니다.
또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의
더마테스트를 비롯한 각 전문기관을 농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고 있다고합니다.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몽디에스 로션입니다.
몽디에스 사용 후기
몽디에스 아토 로션은 240ml입니다. 집에 있는 500ml 텀블러 물병과 비교해보니 크기가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습니다. 더군다나 1+1입니다. 한동안 로션 떨어질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펌프형 로션보다는 튜브형로션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펌프식은 양이 적어지면 잘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몽디에스 아토 로션은 튜브형이라 마음에 쏙 듭니다. 제형이 되직해 보이지만 잘 발립니다.
너무 묽어 스며들지 않고 겉도는 느낌없이 착 달라붙고 번들거리나 끈적이지도 않습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무엇보다 향도 은은하니 좋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성분이 좋은 로션들은 향마저도 너무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피부에 좋을 거라는 건 알지만 왠지 모를 거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몽디에스 아토 로션은 향도 정말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사용합니다.
몽디에스에서 이번에 몽디에스 X 스폰지밥 키즈라인은 런칭했다고 합니다.
익살스러우면서 귀여운 스폰지밥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초등 고학년인 큰아이에게 딱 맞을 듯한 제품이라 런칭소식이 정말 반갑습니다.
지금 구매한 제품을 다 사용하면 다음번에 키즈라인 제품을 구매해야 겠습니다.
아이들의 건조한 피부 몽디에스 로션으로 지켜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