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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 오늘도
저녁 식사 메뉴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직장맘이다 보니
식사 메뉴로 간편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퇴근 후 회사 근처
마트에 들렀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 반찬은
에어프라이어로 15분 만에
완성되는 "간편한"
고메 돈카츠입니다.
바로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돈가스 3장이 들었네요.
그런데,,,,, 오잉?
다른 냉동 돈가스와는 다르게
돈가스가 이미 튀겨져
냉동시킨 듯해요.
아~ 그래서 "바삭 튀겨낸"
돈카츠 인가 봐요~^^
어쨌든 조리 설명대로
충분히 예열시킨
에어프라이어에 15분간
조리해 줍니다.
2개를 한 번에 넣고 싶은데
조리 설명에 돈가스를
겹치지 않게 넣으라고 해서
작은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에는
한 개밖에 넣을 수가 없네요 ㅜㅜ
어쩔 수 없이
우선 한 개만 넣고 조리합니다.
완성입니다.
기름을 전혀
넣지 않고 했는데
돈가스 자체에서
기름이 나왔네요.
그 기름 덕분에
겉면이 타지 않고
바삭바삭한 거 같아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조리 중간에 한번
돈가스를 뒤집어 줘야
양쪽면 모두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겉면도 바삭바삭하고
통등심이라서
고기 씹는 맛이 있어요.
돈까스 전문점에서 먹는
돈가스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일반 냉동 돈가스보다는
맛이 좋았어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바삭튀겨낸 고메 돈카츠로
맛있고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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